디파이 해킹은 공개 해킹 데이터베이스인 디파이라마(DefiLlama) 집계에 2026년 1월 1일부터 10월 7일 사고분까지 211건, 피해 금액 합계 약 11억 7,789만 달러로 실려 있습니다(대상 유형이 디파이 프로토콜인 건만, 2026년 10월 12일 11시 11분 한국시간 조회). 공격 방식별 건수는 오라클 조작(Oracle Manipulation) 35건, 권한 관리 허점(Access Control) 34건, 토큰·지분 계산 오류(Token & Share Accounting) 33건이 1건씩 차이로 붙어 있어 어느 하나를 가장 흔한 방식으로 꼽기 어렵습니다. 금액으로는 브리지·크로스체인(Bridge & Cross-Chain) 3억 5,824만 달러, 권한 관리 허점 3억 2,751만 달러 순이었지만, 브리지·크로스체인 금액의 81.8%는 4월 18일 켈프(Kelp) 한 건, 권한 관리 금액의 90.1%는 4월 1일 드리프트(Drift) 한 건이었습니다.
피해 금액은 디파이라마가 각 건에 적은 금액을 그대로 더한 값이라, 나중에 돌려받거나 되돌린 몫을 빼지 않았습니다. 8월 30일 크로노스(Cronos) 체인의 텍토닉(Tectonic) 건은 디파이라마에 1억 2,447만 달러로 실렸는데, 크로노스가 9월 8일 낸 사후 보고서는 체인 상태를 사고 직전 블록으로 되돌려 약 1억 1,120만 달러를 원래대로 돌렸고, 네트워크 밖으로 나간 약 919만 달러는 회수하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의 숫자는 모두 「디파이라마 집계에 실린 건」입니다. 디파이라마 해킹 데이터를 2026년 10월 12일 11시 11분(한국시간)에 받아 사고일(데이터의 날짜, 협정 세계시 기준)이 2026년이고 대상 유형이 「DeFi Protocol」인 건만 골라 분류별로 묶었습니다. 거래소, 체인, 지갑처럼 디파이 프로토콜이 아닌 곳의 사고는 디파이 합계에서 빼고 아래에 따로 적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2026년에 기록된 해킹을 공격 방식별로 묶어 건수와 금액이 어떻게 갈리는지 보는 글입니다. 금액이 큰 세 건은 당사자나 관계자가 낸 문서와 금액을 대조했습니다.
altnara 자금흐름 데스크는 디파이라마가 공개한 원자료를 직접 받아 다시 묶었습니다. 운영자 보유 가능성을 밝힙니다. 본 매체는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 및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디파이 해킹 2026년, 공격 방식별 건수와 피해 금액
디파이라마 데이터의 분류 칸으로 묶은 결과입니다. 건수가 많은 순서이고, 금액 비중은 211건 피해 금액 합계에서 차지하는 몫입니다.
| 공격 방식(디파이라마 분류) | 건수 | 피해 금액 | 금액 비중 |
|---|---|---|---|
| 오라클 조작(Oracle Manipulation) | 35 | 7,105만 달러 | 6.0% |
| 권한 관리 허점(Access Control) | 34 | 3억 2,751만 달러 | 27.8% |
| 토큰·지분 계산 오류(Token & Share Accounting) | 33 | 1억 7,299만 달러 | 14.7% |
| 프로토콜 로직 오류(Protocol Logic) | 29 | 1,675만 달러 | 1.4% |
| 브리지·크로스체인(Bridge & Cross-Chain) | 25 | 3억 5,824만 달러 | 30.4% |
| 키 탈취(Key Compromise) | 19 | 1억 4,753만 달러 | 12.5% |
| 입력값 검증 누락(Input Validation) | 15 | 830만 달러 | 0.7% |
| 프론트엔드·인프라(Frontend & Infrastructure) | 8 | 4,302만 달러 | 3.7% |
| 거버넌스(Governance) | 6 | 2,128만 달러 | 1.8% |
| 사회공학(Social Engineering) | 2 | 358만 달러 | 0.3% |
| 재진입(Reentrancy) | 2 | 2만 달러 | 0.0% |
| 러그풀(Rugpull) | 1 | 730만 달러 | 0.6% |
| 시장 조작(Market Manipulation) | 1 | 29만 달러 | 0.0% |
| 분류 칸이 빈 건 | 1 | 2만 달러 | 0.0% |
| 합계 | 211 | 11억 7,789만 달러 | 100% |
금액 순서로 다시 줄 세우면 브리지·크로스체인(3억 5,824만 달러), 권한 관리 허점(3억 2,751만 달러), 토큰·지분 계산 오류(1억 7,299만 달러), 키 탈취(1억 4,753만 달러), 오라클 조작(7,105만 달러) 순입니다. 건수에서 1건씩 차이로 붙어 있던 세 방식 가운데 오라클 조작(35건)은 금액으로는 다섯 번째로 내려가고, 건수가 25건으로 다섯 번째인 브리지·크로스체인은 금액으로는 가장 큽니다.
211건 가운데 6건은 피해 금액 칸이 0이거나 비어 있고, 1건(10월 7일 Locus Finance, 1만 8,000달러)은 분류 칸이 비어 있습니다. 위 숫자는 이번 조회 시점의 디파이라마 데이터 값이라, 같은 조회를 다른 날 하면 건수와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수 1위를 하나로 꼽지 않는 이유
건수 1위부터 3위까지는 35건, 34건, 33건으로 1건씩 차이입니다. 디파이라마에 한 건이 새로 실리거나 분류가 하나만 바뀌어도 순서가 뒤집히는 간격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가장 흔한 디파이 해킹 방식은 무엇」이라고 한 가지로 답하지 않고, 세 방식이 2026년 기록의 절반 가까이(102건, 48.3%)를 나눠 갖고 있다고 적습니다. 글을 마무리하기 전에 데이터를 한 번 더 받아 이 세 숫자가 그대로인지 확인했고, 그 조회 시각은 글 끝에 적었습니다.
분류 안을 들여다보면 같은 이름 아래 무엇이 들어 있는지가 보입니다. 디파이라마는 분류마다 세부 기법(technique)을 함께 적습니다. 해킹 페이지의 분류 열 도움말은 해킹이 인프라,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 프로토콜 로직, 여러 프로토콜 사이의 상호작용(생태계) 가운데 어느 약점을 노렸는지로 분류한다고 적고 있지만, 위 표의 분류 이름 13개는 이 네 갈래와 하나씩 맞지 않고, 분류마다 따로 정의를 적은 설명은 이번에 연 페이지와 데이터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래 풀이는 분류 안에 들어 있는 기법 이름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 오라클 조작 35건: 35건 가운데 25건이 현물 가격 조작(Spot Price Manipulation), 8건이 오라클 설정 오류(Oracle Misconfiguration)입니다. 프로토콜이 담보 가치를 매길 때 참고하는 가격을 비트는 방식입니다.
- 권한 관리 허점 34건: 20건이 부적절한 권한 관리(Improper Access Control), 6건이 임의 외부 호출(Arbitrary External Call), 3건이 토큰 승인 악용(Token Approval Abuse)입니다. 관리자만 써야 할 기능이나 사용자가 내준 승인을 공격자가 쓰는 경우입니다.
- 토큰·지분 계산 오류 33건: 12건이 잘못된 지분 계산(Incorrect Share Accounting), 6건이 산술 오류(Arithmetic Error), 4건이 기부 공격(Donation Attack), 4건이 반올림 오류(Rounding Error)입니다.
- 브리지·크로스체인 25건: 8건이 브리지 로직 결함(Bridge Logic Flaw), 7건이 위조 증명(Forged Proof), 4건이 담보 없는 크로스체인 발행(Unbacked Cross-Chain Mint), 3건이 크로스체인 메시지 위조(Cross-Chain Message Spoofing)입니다.
- 키 탈취 19건: 12건이 개인 키 탈취(Private Key Compromised), 배포자 키와 검증자 키 탈취가 각 3건입니다.
금액 순위는 큰 사고 세 건이 정합니다
2026년 디파이 해킹 피해 금액은 소수의 큰 사고에 몰려 있습니다. 금액이 가장 큰 세 건(드리프트, 켈프, 텍토닉)이 합계의 60.5%이고, 1,000만 달러 이상인 14건이 80.4%(9억 4,757만 달러)입니다. 반대로 금액이 적힌 205건 가운데 133건은 한 건 피해가 100만 달러 미만이었고, 이 133건을 다 합쳐도 3,557만 달러였습니다.
분류별로 보면 금액 상위 세 분류는 각각 한 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4위 키 탈취와 5위 오라클 조작은 가장 큰 1건의 몫이 4분의 1 남짓입니다.
| 분류 | 분류 금액 | 가장 큰 1건 | 그 건의 몫 | 나머지 건 금액 |
|---|---|---|---|---|
| 브리지·크로스체인 | 3억 5,824만 달러 | 켈프(4월 18일) 2억 9,300만 달러 | 81.8% | 24건 6,524만 달러 |
| 권한 관리 허점 | 3억 2,751만 달러 | 드리프트(4월 1일) 2억 9,500만 달러 | 90.1% | 33건 3,251만 달러 |
| 토큰·지분 계산 오류 | 1억 7,299만 달러 | 텍토닉(8월 30일) 1억 2,447만 달러 | 72.0% | 32건 4,852만 달러 |
| 키 탈취 | 1억 4,753만 달러 | Step Finance(1월 31일) 4,000만 달러 | 27.1% | 18건 1억 753만 달러 |
| 오라클 조작 | 7,105만 달러 | Rhea Lend(4월 16일) 1,840만 달러 | 25.9% | 34건 5,265만 달러 |
드리프트, 켈프, 텍토닉 세 건을 빼고 남은 208건으로 다시 금액 순위를 매기면 키 탈취(1억 4,753만 달러)가 1위, 오라클 조작(7,105만 달러)이 2위, 브리지·크로스체인(6,524만 달러)이 3위가 됩니다. 키 탈취는 전체 금액 4위 Step Finance(4,000만 달러), 5위 Humanity(3,200만 달러), AFX Bridge(2,415만 달러), Ostium(2,375만 달러)처럼 2,000만 달러가 넘는 건이 여럿이라 한 건에 덜 기대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디파이 이용자에게 돈을 가장 많이 잃게 했나」에 대한 답이 큰 사고 한두 건을 넣느냐 빼느냐에 따라 바뀐다는 뜻입니다.
2026년 큰 디파이 해킹, 당사자 문서와 금액 대조
디파이라마 데이터의 출처 칸은 2026년 디파이 건 211건 모두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액이 큰 세 건은 당사자나 관계자가 낸 문서를 열어 금액을 맞춰 봤습니다. 4위와 5위는 당사자 발표를 이번에 열지 않아 디파이라마 값만 적습니다.
| 사고일 | 프로토콜(체인) | 디파이라마 분류 | 디파이라마 금액 | 당사자·관계자 문서의 숫자 |
|---|---|---|---|---|
| 4월 1일 | 드리프트(솔라나) | 권한 관리 허점 | 2억 9,500만 달러 | 드리프트 5월 5일 공지 총 손실 2억 9,542만 6,725.97달러 |
| 4월 18일 | 켈프(이더리움·아비트럼) | 브리지·크로스체인 | 2억 9,300만 달러 | 레이어제로 5월 20일 보고서 116,500 rsETH, 약 2억 9,200만 달러 · 켈프 4월 24일 게시물 처음 부족분 163,200 ETH |
| 8월 30일 | 텍토닉(크로노스) | 토큰·지분 계산 오류 | 1억 2,447만 달러 | 크로노스 9월 8일 보고서 차입 약 1억 2,040만 달러, 되돌림 약 1억 1,120만 달러 |
| 1월 31일 | Step Finance(솔라나) | 키 탈취 | 4,000만 달러 | 이번에 열지 않음 |
| 6월 8일 | Humanity(이더리움·BSC) | 키 탈취 | 3,200만 달러 | 이번에 열지 않음 |
드리프트는 솔라나의 무기한 선물 거래소 프로토콜입니다. 드리프트가 낸 공지에는 금액이 세 가지로 나옵니다. 4월 16일 공지의 도난 자산 표는 19종 합계를 2억 9,570만 6,374.93달러로 적었고, 5월 5일 복구 계획 공지는 총 손실을 2억 9,542만 6,725.97달러로 적었습니다. 10월 1일 공지는 검증된 손실 1 USDT 당 1개씩 주는 복구 토큰(DFX)의 총발행량을 299,500,810.998개로 적었습니다. 5월 5일 공지는 검증된 손실을 프로토콜에 남은 잔고와 포지션을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계산한다고 밝혔지만, 이번에 연 공지 4건에서 세 숫자의 차이를 항목별로 풀어 적은 대목은 찾지 못했습니다. 디파이라마는 이 건을 권한 관리 허점, 기법은 프록시 업그레이드 탈취(Proxy Upgrade Hijack)로 분류했습니다. 드리프트의 5월 5일 공지는 다중서명 운영에서 「durable nonce」 공격 표면이 4월 1일 공격 실행의 핵심이었다고 적고 그 공격 표면을 완전히 없앴다고 밝혔으며, 6월 4일 게시한 복구 업데이트는 보안업체 맨디언트(Mandiant)가 이 공격을 북한 위협 그룹 UNC6862 소행으로 결론 냈다고 적었습니다.
켈프는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토큰 rsETH 를 내는 프로토콜입니다. 켈프가 4월 18일 협정 세계시 20시 10분에 X 에 올린 공지는 rsETH 관련 수상한 크로스체인 활동을 발견해 메인넷과 여러 레이어2 의 rsETH 컨트랙트를 멈췄다는 내용이었고, 수량이나 금액은 적지 않았습니다. 켈프는 4월 24일 X 게시물에서 사고로 생긴 처음 부족분을 163,200 ETH 로 적고, 켈프가 되찾은 40,300 rsETH(약 43,000 ETH)와 아비트럼 보안위원회가 확보한 30,700 ETH 를 빼면 남은 부족분이 약 89,500 ETH 라고 밝혔습니다. 이 숫자는 ETH 단위의 부족분이라 디파이라마의 달러 금액이나 레이어제로 보고서의 rsETH 수량과 바로 견줄 수 없어, 이 글은 환산하지 않고 그대로 옮깁니다. 브리지 메시지 기반을 제공한 레이어제로 랩스(LayerZero Labs)의 5월 20일 사고 보고서는 손실을 116,500 rsETH(약 2억 9,200만 달러)로 적었고, 맨디언트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독립 보안 연구자들이 이 공격을 북한 위협 행위자 TraderTraitor(UNC4899) 소행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침입은 3월 6일 공격자가 레이어제로 랩스 개발자를 사회공학으로 속여 세션 키를 빼낸 데서 시작됐고, 공격자는 내부 RPC 노드를 오염시켜 레이어제로 랩스 검증 서비스가 위조된 크로스체인 메시지에 유효한 검증을 내주게 만들었습니다. 보고서는 이런 피해가 가능했던 것이 해당 앱이 검증자 하나만 요구하도록 설정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에이브(Aave) 거버넌스 포럼의 4월 20일 사고 보고서는 유니체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오는 rsETH 경로가 검증자 1개 구성이었고, 이더리움 쪽 어댑터 잔고가 사고 한 블록 전 116,723 rsETH 에서 직후 223 rsETH 로 줄었으며, 공격자가 받은 116,500 rsETH 가운데 89,567개를 에이브에 예치했다고 적었습니다.
피해가 난 이유에 대한 켈프의 설명은 레이어제로 랩스 보고서와 다릅니다. 켈프는 4월 20일 X 에 올린 추가 설명 글에서 레이어제로가 호스팅하던 RPC 노드 두 대가 뚫렸고 세 번째 RPC 노드에는 동시에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이 들어왔다며, 이번 일은 레이어제로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었고 켈프의 시스템은 그 인프라를 만들거나 운영하는 데 관여하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검증자 1개 구성에 대해서는 레이어제로 문서에 적힌 구성이자 새 OFT 배포에 기본값으로 들어가는 구성이라고 적고, 켈프가 레이어2 로 넓힐 때 검증자 구성 문제가 나왔으며 그때 기본값이 적절하다는 확인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어제로 랩스 보고서와 켈프의 설명이 엇갈리므로, 이 글은 어느 쪽이 맞는지 판단하지 않고 두 설명을 나란히 적습니다.
텍토닉은 크로노스 체인의 대출 프로토콜입니다. 크로노스 사후 보고서 타임라인은 8월 30일 협정 세계시 12시 38분 56초에 공격자가 컨트랙트를 배포해 얇은 탈중앙 거래소 유동성에서 TONIC 가격을 밀어 올리기 시작했고, 12시 49분 39초에 거래 한 건으로 부풀린 담보를 잡고 9개 시장에서 1억 2,040만 달러를 빌렸다고 적었습니다. 검증자들이 14시 32분 47초에 네트워크를 멈췄고, 체인 상태를 90,896,188번 블록으로 되돌려 23시 49분 1초에 블록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시간 54분, 10,961개 블록의 거래가 사고와 관계없이 모두 되돌려졌다고 보고서는 적었습니다. 디파이라마는 이 건을 토큰·지분 계산 오류, 기법은 기부 공격으로 분류했고, 돌려받은 금액 칸은 비어 있습니다. 디파이라마의 분류와 크로노스 보고서의 서술이 다르므로, 이 글은 어느 쪽이 맞는지 판단하지 않고 나란히 적습니다.
디파이 밖 해킹은 따로 셉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는 거래소, 체인, 지갑, 토큰 사고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2026년 사고 전체는 293건, 22억 4,376만 달러이고, 그중 디파이 프로토콜이 211건, 11억 7,789만 달러입니다.
| 대상 유형 | 건수 | 피해 금액 |
|---|---|---|
| 디파이 프로토콜(DeFi Protocol) | 211 | 11억 7,789만 달러 |
| 체인(Chain) | 23 | 4억 3,258만 달러 |
| 중앙화 거래소(CEX) | 2 | 4억 74만 달러 |
| 지갑(Wallet) | 8 | 1억 4,222만 달러 |
| 토큰(Token) | 25 | 4,310만 달러 |
| 기타 10개 유형 합계 | 24 | 4,722만 달러 |
| 전체 | 293 | 22억 4,376만 달러 |
디파이 밖 82건(10억 6,587만 달러)은 개별 건마다 당사자 발표와 금액을 대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그 82건의 이름과 금액을 따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국내 거래소 사고도 다루지 않습니다.
브리지 해킹 금액은 어느 칸으로 세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는 분류 칸과 별도로 「브리지 사고 여부」 표시 칸이 있습니다. 2026년 디파이 건 가운데 이 표시가 붙은 건은 37건, 4억 22만 달러로, 분류가 브리지·크로스체인인 25건(3억 5,824만 달러)과 다릅니다. 표시가 붙은 37건 가운데 23건만 브리지·크로스체인 분류이고, 6건은 키 탈취, 3건은 권한 관리 허점 등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 7월 22일 AFX Bridge(2,415만 달러)는 브리지 표시가 붙었지만 분류는 키 탈취입니다.
디파이라마 해킹 페이지 상단의 세 숫자도 이 구분을 따릅니다. 11시 17분 조회 때 페이지는 전체 해킹 금액 210억 6,700만 달러, 디파이 해킹 금액 92억 7,700만 달러, 브리지 해킹 금액 36억 9,000만 달러를 보여 줬습니다. 데이터로 다시 더해 보니 이 세 숫자는 각각 전체 합계, 대상 유형이 디파이 프로토콜인 건의 합계, 브리지 표시가 붙은 건의 합계와 맞았습니다(2011년부터 전체 기간). 분류가 브리지·크로스체인인 건만 더하면 15억 3,300만 달러여서, 「브리지 해킹이 얼마」라는 숫자를 볼 때는 어느 칸으로 셌는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
2025년 숫자와 견주는 방법
규모를 가늠하는 참고로 2025년 한 해를 같은 방식으로 묶으면 디파이 프로토콜 해킹은 119건, 7억 5,697만 달러였습니다. 건수로는 권한 관리 허점 27건이 가장 많았고, 금액으로는 토큰·지분 계산 오류가 3억 9,722만 달러로 절반 넘게(52.5%) 차지했습니다. 5월 22일 수이의 Cetus CLMM(2억 2,300만 달러, 산술 오류)과 11월 3일 Balancer V2(1억 2,800만 달러, 반올림 오류) 두 건이 그 가운데 3억 5,100만 달러(88.4%)였습니다. 두 건을 빼면 2025년 토큰·지분 계산 오류 금액은 4,622만 달러로 권한 관리 허점(1억 3,094만 달러)보다 작아지므로, 2025년에도 금액 1위 분류는 큰 사고 두 건이 만든 결과였습니다.
다만 이 글은 2026년 디파이 해킹이 2025년보다 늘었다고 쓰지 않습니다. 디파이라마에 실린 디파이 프로토콜 대상 건의 월별 건수는 2025년에 한 달 6건에서 14건 사이였고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는 10건에서 32건 사이였는데, 이 차이가 실제 사건 수의 차이인지 수록 범위가 넓어진 결과인지 데이터만으로는 가를 수 없습니다. 이번에 연 해킹 페이지와 데이터에서 수록 기준이 해마다 같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찾지 못했습니다.
돌려받은 금액은 합계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는 「돌려받은 금액(returnedFunds)」 칸이 있습니다. 2026년 디파이 건 가운데 이 칸이 채워진 것은 8건, 합계 567만 5,415.98달러였고, 그중 5건은 돌려받은 금액이 피해 금액과 같거나 차이가 1달러 미만이었습니다. 이 8건도 피해 금액 합계에는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텍토닉 건은 체인 복원으로 되돌린 몫이 이 칸에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위의 11억 7,789만 달러는 「디파이라마가 적은 피해 금액의 합」이지 「이용자가 최종적으로 잃은 돈」이 아닙니다.
디파이 해킹 기록 직접 확인하는 법
디파이라마에서 같은 것을 확인하려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 디파이라마의 해킹 페이지(Hacks)를 엽니다. 표의 열은 이름, 날짜, 피해 금액, 체인, 분류, 기법, 개발 언어입니다.
- 쓰고 있는 프로토콜 이름으로 검색해 과거 사고가 실려 있는지 봅니다. 같은 프로토콜이 여러 번 실린 경우도 있습니다.
- 분류와 기법을 함께 봅니다. 같은 분류 안에도 기법이 여러 가지라 분류 이름만으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 금액이 큰 사고는 프로토콜이 직접 낸 공지나 사후 보고서를 찾아 금액과 회수 여부를 맞춰 봅니다. 데이터의 출처 칸이 비어 있어 이 단계는 직접 해야 합니다.
- 합계 숫자를 볼 때는 기간, 대상 유형, 브리지 표시 기준을 확인합니다. 같은 사이트 안에서도 기준에 따라 합계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 글은 특정 디파이 프로토콜의 이용이나 코인 매매를 권하지 않습니다. 해킹 사고와 시세 방향의 관계는 재지 않았습니다.
요약
- 디파이라마 집계에 실린 2026년 디파이 프로토콜 해킹은 1월 1일부터 10월 7일 사고분까지 211건, 피해 금액 합계 약 11억 7,789만 달러였습니다(10월 12일 11시 11분 한국시간 조회).
- 건수는 오라클 조작 35건, 권한 관리 허점 34건, 토큰·지분 계산 오류 33건이 1건씩 차이로 붙어 있어 한 방식을 1위로 꼽지 않았습니다.
- 금액은 브리지·크로스체인 3억 5,824만 달러, 권한 관리 허점 3억 2,751만 달러 순이었지만 각각 켈프 한 건이 81.8%, 드리프트 한 건이 90.1%였습니다. 큰 세 건을 빼면 키 탈취가 금액 1위입니다.
- 드리프트의 손실은 드리프트 5월 5일 공지 기준 2억 9,542만 6,725.97달러, 켈프는 레이어제로 보고서 기준 116,500 rsETH(약 2억 9,200만 달러)였고, 텍토닉은 크로노스 보고서 기준 약 1억 1,120만 달러가 체인 복원으로 되돌려졌습니다.
- 피해 금액 합계는 돌려받거나 되돌린 몫을 빼지 않은 값이고, 해마다 늘었는지는 데이터로 가를 수 없어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FAQ
Q. 2026년 디파이 해킹은 몇 건이었나요? A. 디파이라마 집계에 실린 디파이 프로토콜 해킹은 2026년 1월 1일부터 10월 7일 사고분까지 211건이었고, 피해 금액 합계는 약 11억 7,789만 달러였습니다(2026년 10월 12일 11시 11분 한국시간 조회). 거래소, 체인, 지갑, 토큰 등 디파이 프로토콜이 아닌 사고까지 모두 합치면 293건, 22억 4,376만 달러입니다. 디파이라마에 실리지 않은 사고는 이 숫자에 없습니다.
Q. 디파이 해킹에서 가장 흔한 공격 방식은 무엇인가요? A. 2026년 디파이라마 집계로는 오라클 조작 35건, 권한 관리 허점 34건, 토큰·지분 계산 오류 33건이 1건씩 차이로 붙어 있습니다. 한 건만 새로 실려도 순서가 바뀌는 간격이라 이 글은 셋을 함께 적었습니다. 세 방식을 합치면 211건 가운데 102건입니다.
Q. 2026년 피해 금액이 가장 큰 디파이 해킹은 무엇인가요? A. 디파이라마 금액으로는 4월 1일 드리프트(2억 9,500만 달러)와 4월 18일 켈프(2억 9,300만 달러)가 1위와 2위였습니다. 드리프트는 자체 공지에서 총 손실을 2억 9,542만 6,725.97달러로, 레이어제로 랩스는 켈프 손실을 116,500 rsETH(약 2억 9,200만 달러)로 적었습니다. 두 건을 합치면 2026년 디파이 해킹 피해 금액의 49.9%입니다.
Q. 해킹 피해 금액은 돌려받은 돈을 뺀 숫자인가요? A. 아닙니다. 디파이라마의 피해 금액 합계는 돌려받은 금액을 빼지 않은 값입니다. 2026년 디파이 건 가운데 돌려받은 금액이 적힌 8건(합계 567만 5,415.98달러)도 피해 금액에 그대로 들어 있고, 크로노스 체인 복원으로 약 1억 1,120만 달러가 되돌려진 텍토닉 건도 디파이라마에는 1억 2,447만 달러로 실려 있습니다.
Q. 내가 쓰는 디파이 프로토콜의 해킹 이력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디파이라마 해킹 페이지에서 프로토콜 이름으로 검색하면 날짜, 피해 금액, 분류, 기법이 나옵니다. 데이터의 출처 칸이 비어 있어서, 금액과 회수 여부는 그 프로토콜이 직접 낸 공지나 사후 보고서로 한 번 더 맞춰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코인 TVL 보는 법과 디파이 총예치자산 확인을 정리한 글: 이 글과 같은 디파이라마에서 프로토콜에 맡겨진 자산 규모를 읽는 순서를 정리한 글입니다.
- 에이브 테더 풀 이자율을 이용률로 계산한 글: 켈프 사고 때 공격자가 rsETH 를 예치한 대출 프로토콜 에이브의 이자율 구조를 다룬 글입니다.
확인한 자료와 조회 방식
디파이라마 해킹 데이터는 2026년 10월 12일 11시 11분 1초(한국시간)에 받았습니다. 전체 1,300건, 사고일 2011년 6월 19일부터 2026년 10월 7일까지가 들어 있었고, 사고일은 데이터의 날짜(협정 세계시 기준)로 연도를 나눴습니다. 디파이라마 해킹 페이지는 11시 17분에 열어 상단 합계와 표의 열 이름을 확인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기 전 11시 24분에 데이터를 다시 받았는데, 처음 받은 파일과 내용이 같았고(서버가 밝힌 마지막 수정 시각은 같은 날 10시 36분, 한국시간) 분류별 건수와 금액 순위도 그대로였습니다. 내용을 고치면서 11시 40분과 16시 1분에 다시 받은 데이터도 처음 받은 파일과 내용이 같았습니다.
대조한 문서는 드리프트 공지 4건(4월 16일 사고 복구 업데이트, 5월 5일 이용자 복구 계획, 6월 4일 복구 업데이트, 10월 1일 DFX 청구 안내)과 드리프트 거버넌스 포럼의 DIP-10 제안(5월 12일), 레이어제로 랩스의 켈프 사고 보고서(5월 20일), 에이브 거버넌스 포럼의 rsETH 사고 보고서(4월 20일), 켈프의 X 게시물 3건(4월 18일 공지, 4월 20일 추가 설명 글, 4월 24일 복구 현황), 크로노스 사후 보고서(9월 8일, X 아티클)입니다. 드리프트 문서는 11시 12분, 레이어제로와 에이브 문서는 11시 14분, 크로노스와 켈프의 4월 18일 X 게시물은 11시 15분부터 16분 사이에 받았고, 켈프의 4월 20일과 4월 24일 게시물은 11시 39분과 42분에 받았습니다. 4월 20일 추가 설명 글에는 4월 28일에 수정된 기록이 있어, 이 글은 그 시각에 받은 현재 본문을 옮겼습니다. 레이어제로 보고서도 11시 39분에 다시 열어 위 문장을 맞춰 봤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도 적어 둡니다. 켈프와 레이어제로 랩스가 위 문서 말고 따로 낸 설명은 이 글에서 대조하지 않았고, 텍토닉의 자체 보고서와 Step Finance, Humanity 의 발표는 열지 않았습니다. 디파이라마의 분류별 정의와 수록 기준 설명은 이번에 연 페이지와 데이터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공격 주체는 드리프트와 레이어제로 랩스가 각자 문서에 적은 내용만 옮겼고, 이 글이 따로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참고 자료이며 특정 자산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진입가나 손절가,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고 특정 프로토콜이나 코인을 추천하지 않으며, 해킹 사고에 따른 시세 방향을 전망하지 않고 승률이나 수익률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이 커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값은 디파이라마 집계와 각 문서에 적힌 조회 시점의 숫자이며,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